애나벨, 무서운 장면 없이 'R등급-청불' 받아…얼마나 무섭길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애나벨’이 미국에서 R등급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애나벨’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컨저링’의 프리퀄(오리지널 영화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 성격을 띤다. ‘컨저링’의 1년 전 이야기를 다뤄, 인형에 얽힌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게 된 초자연현상전문가 워렌 부부 가족의 사연을 그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나벨’은 2일 오후 5시 기준, 예매점유율 7.7%를 기록하며 ‘슬로우 비디오’ ‘제보자’ ‘마담 뺑덕’ ‘메이즈러너’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나벨, 얼마나 무섭길래 그래" "애나벨, 컨저링은 꽤 괜찮았는데" "애나벨, 1년 전 이야기?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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