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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中企 7곳과 구조안전 분야 협동조합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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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우건설 이 이르면 이달 말께 중소기업 7곳과 함께 구조안전 분야 엔지니어링 협동조합인 '포에스(4S) 구조안전그룹 협동조합'을 설립한다.

대우건설은 1일 상생경영 차원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해 현재 설립 인허가가 마무리단계를 진행 중이고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까지 설립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에 참여하는 기업은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엘리베이터), 이엔지소프트(건설 IT솔루션), 파이브디위드(BIM 운용), 브니엘컨설턴트(토질ㆍ지반), 주신산업(계측), 디솔루션스(3차원 구조물 스캔), 이에스연구소(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 7곳이다.

대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이 협동조합은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구조안전 분야 전문 중소기업 7곳의 실무 능력을 결합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4S는 스마트(Smart), 스트럭쳐(Structure), 세이프티(Safety), 시스템(System)을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협동조합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와 전문업체가 가진 하드웨어 기술 융합을 통해 설계에서 시공, 준공 이후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 주기에 걸쳐 구조물 안전 관련 종합 엔지니어링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재무지원 중심으로 이루어진 일회성 지원과 달리 협동조합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과 부가가치를 강화시켜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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