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윤구)가 광주전남지역 9월 교통안전예보지수(SPI)를 발표했다.
렌터카 사고 유형으로는 운전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60%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00∼04시, 18∼20시에 사고가 집중되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조윤구 교통안전공단호남지역본부장은 “렌터카 사고예방을 위해 대여영업소장 워크숍 개최 및 사망사고 발생 대여 회사에 대해 지자체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 이라며 “렌터카 회사에서는 26세 이하 운전자(특히 청소년)에게 차량대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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