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bhc, 고소하고 바삭한 치킨 파우더 개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bhc(대표 박현종)는 프라이드 치킨 전용 파우더인 ‘배터믹스’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프라이드 치킨은 튀김가루를 묻힌 뒤 반죽한 배터믹스를 발라 코팅한 후 튀김가루를 한번 더 묻혀 튀겨 낸다. 이때 배터믹스는 코팅을 통해 치킨의 육즙이 빠져 나오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치킨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bhc가 이번에 개발한 배터믹스는 1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될 뿐 아니라 튀김옷의 색상이 선명한 노란색을 띠는 등 바삭함과 색상면에서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 배터믹스 제품은 bhc 자체 조직인 R&D연구소에서 1년 여간 연구 끝에 개발했다. 개발기간 동안 1000여 마리의 닭과 20여t의 원료가 사용됐다.

김충현 bhc R&D연구소장은 "이번 배터믹스 신제품 개발로 bhc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더욱 바삭한 프라이드 치킨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치킨업계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배터믹스 신제품을 이천 공장에서 전량 생산해 다음달부터 전 가맹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