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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사상 최대' 이적료로 디 마리아 영입…도대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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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리아가 EPL 최고 대우를 받으며 맨유로 이적했다.[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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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맨유, 사상 최대 이적료 주고 디마리아 영입한 사연 들어보니…

축구팀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상 최고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려왔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액인 5970만 파운드(1006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디 마리아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전까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는 2011년 페르난도 토레스(30·첼시)가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할 때 기록했던 5000만 파운드(842억원)이다.

디 마리아는 2010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디 마리아는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와 함께 아르헨티나 대표팀 전력의 핵심으로 A매치 52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디 마리아는 "맨유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나에게 관심을 보인 클럽들은 아주 많았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야겠다고 생각하게 한 클럽은 맨유가 유일했다"고 말했다.

디 마리아는 측면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디 마리아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된 것은 2014브라질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23·컬럼비아)가 들어오면서 포지션 경쟁을 펼쳐야 했기 때문이다.

루이스 판 할(63) 감독은 "디 마리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면서 예리한 미드필더"라며 "훌륭한 수비진도 공포로 몰아넣을 수 있다. 이번 영입은 팀에 큰 힘을 준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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