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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反독점법 칼날 영향 크지 않다<한화투자證>

최종수정 2014.08.16 08:35 기사입력 2014.08.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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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중국 당국에서 진행중인 외국계 자동차 기업에 대한 가격 독점 조사가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김연찬 연구원은 "현대차 그룹은 타 메이커 대비 고가 차량의 비중이 낮고, A/S 부품가격 역시 저렴한 상황이어서 벌금이나 가격인하 정도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중국 당국의 조사 대상에 포함되더라도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현재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에서는 외국계 완성차와 부품사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 여부 조사가 광범위하게 진행중이다.

이번 조사 여파로 BMW와 벤츠는 부품가격을 20%에서 최대 29% 인하한다고 밝혔으며, 토요타, 혼다 등 일본업체 역시 자체적으로 부품가격 인하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연구원인 "현대차 그룹이 부품가격을 인하하더라도 현대모비스의 중국 A/S 부문의 경우 지분법 손익 대상이므로 그 영향이 지분율(50%)만큼 줄어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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