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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도 중소형…'실속형 대단지' 인기

최종수정 2014.08.16 06:00 기사입력 2014.08.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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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실속형 대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이 각광을 받으며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7만6969가구로 전체의 84%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6만7831가구)보다 9000여가구나 증가한 수치다.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 아파트의 청약 성적도 좋다. 지난 3월 공급된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최고 46.5대 1,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약 8일 만에 전용면적 69~84㎡ 1096가구가 마감됐다. 7월에는 'e편한세상 광주역'이 최고 55대 1, 평균 3.1대 1로 전 평형 청약을 끝마쳤다. 이 아파트는 전용 59~84㎡ 2122가구의 대단지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돼 선호도 높은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들의 강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 가을에도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들이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9월 부산 대연동 일대에 3149가구(일반 1894가구) 규모의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지상 35층, 30개동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전용 59~121㎡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77%가량이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의 역세권 단지이며 남구청·남부교육청·보건소 등 공공기관도 인접해있다.

포스코건설도 같은 시기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내 '펜타힐즈 더샵'(가칭)을 선보인다. 전용 63~113㎡ 1696가구로 구성됐으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주택형이 1560가구로 전체의 92%나 된다. 중산지구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에 속하지만 대구시 수성구와 맞닿아있어 수성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향후 이 지역은 7000여가구의 아파트와 다양한 상업·문화·공원·교육시설, 자연이 어우러진 주거중심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을 비롯해 월드컵대로와 달구벌대로·수성IC 등이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세종시에서 새롬동 2-2생활권에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3171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2345가구로 전체의 74%다. 현대산업개발은 이에 앞서 이달 중 수원시 권선동 일대에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를 분양한다. 전체 1596가구가 전용 59~84㎡다.

동문건설은 10월께 충남 천안시 신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 32층, 23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59~84㎡ 2144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00여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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