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기 장애청년드림팀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서류, 면접 심사를 뚫고 뽑혔다. 구성원은 장애청년 34명과 비장애인, 협력자 등 총 71명 7개 팀이다.
이를 위해 선발된 청년들 스스로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미나, 영어회화 교육 및 역량강화 캠프 등 연수에 필요한 준비를 함께 해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페루, 미얀마, 호주, 영국(2팀), 미국으로 떠나는 6개 해외연수 팀이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는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상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LG유플러스 대표이사), 김인규 장애청년드림팀 단장(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및 OB 1∼9기 드림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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