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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객기 추락 “48명 사망”…한국인 없어(종합)

최종수정 2014.08.10 18:04 기사입력 2014.08.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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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이란 테헤란 인근 메라바드 공항 인근에서 10일(현지시간) 소형 여객기가 추락해 48명의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반항공 소속의 이란-141 여객기가 이날 오전 9시18분께 메라바드 공항을 이륙한 직후 아자드의 주거지역에서 추락했다. 여객기는 이란 동북부 타바스로 향하던 중이었다.

현지 언론은 이 여객기에 어린이 7명을 포함한 승객 40명과 승무원 8명 등 48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전원이 숨졌다고 전했다. 사고기가 떨어진 지상에서도 최소 3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주이란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란 측 공식 발표에 따르면 탑승객 가운데 외국인은 한 명도 없다"면서 사고기에 한국인 탑승객은 없다고 확인했다.

사고기는 옛 소비에트연방의 안토노프-140을 개조해 우크라이나와 기술 협력으로 자체 제작한 소형 여객기로 탑승 정원은 52명이다.
사고기 소속 항공사인 세파한항공은 이란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항공사로 군과 그 가족, 일부 민간인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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