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이날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79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89.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단위 최대 매출이다. 지금까지는 2012년 4분기에 기록한 약 1100억원이 최대 분기매출이었다.
2분기를 포함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66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1426억원 보다 1234억원(86.6%) 늘었다. 지난 한해 매출액 2262억원을 이미 넘어서는 매출이다.
반기누적영업이익도 13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8% 증가했으며, 지난 2013년 한해의 영업이익 998억원을 초과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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