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대모비스 직원사녀 하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가상운전연습을 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 직원사녀 하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가상운전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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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차그룹 부품계열사 현대모비스는 연중 두번, 학생들의 방학시기에 맞춰 임직원이나 협력업체 직원의 자녀를 불러 모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시작한 직원자녀 하계캠프에는 직원 자녀 가운데 초등학교 5ㆍ6학년생이 참여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고 각종 레크리에이션활동을 한다. 아이들이 부품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술연구소와 공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과 장애물넘기, 보물찾기 등 단결력과 협동심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해마다 준비됐다. 실습과정을 통해 과학원리를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같이 열린다.

겨울방학 때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2007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 지난 1월 열린 올해 영어캠프에는 중학교 1ㆍ2학년 학생 200여명이 모여 엿새간 일정으로 영어를 배우고 진로상담도 진행했다. 주니어 영어캠프를 위해 회사 측은 원어민 12명, 한국인 강사 12명 등 전문강사진을 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아빠가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해마다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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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해 낯설어 하는 신입사원을 위해 입사 100일을 축하하는 한편 앞으로의 회사생활에 대해 선후배간 얘기를 나누는 자리도 해마다 마련해 왔다. 신입사원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경영진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한 행사로 본부자급 임원이 함께 참석해 연극을 보거나 호프타임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솔한 대회를 나누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미래모습을 적어 10년 후 개봉하는 타임캡슐 매설, 선배와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찜질방토크 등도 10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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