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중·고교생들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자원봉사활동도 하고 유익한 교육도 받을 수 있어
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지역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 뿐 아니라 외부기관과 연계한 교육도 실시해 1회성 봉사로 끝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시각장애인 역할을 체험하고 점자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 화재 및 위기상황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다.
그리고 ‘친환경 수세미 뜨기’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친환경 수세미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동 자치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관악산에서 친구들과 등산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관악산 사랑 환경정화 활동’ 프로그램과 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하는 일을 돕는 ‘경로식당 및 도시락배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인원은 관악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vc.go.kr) 또는1365 자원봉사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확인 후 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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