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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민선6기 공약실천 위한 발걸음 시작

최종수정 2014.07.08 15:00 기사입력 2014.07.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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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동수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추진단’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주민과 약속인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매니페스토 추진단’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매니페스토 추진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새로운 사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민선 6기 4년 간 미래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정해 구정운영 전반의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추진단 위원으로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국장급 이상 공무원 등 민·관이 각각 8명 씩 위촉됐다.

민관 동수 운영은 공공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민간의 창의성을 구정에 접목하기 위한 유종필 구청장의 의지로 지난 민선 5기에도 ‘사람중심관악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민관이 함께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 바 있다.

이번 매니페스토 추진단은 임현주 전 관악구의원과 정경찬 부구청장이 공동단장을 맡았고 정홍식 전 서울시의원, 관악구 장애인 복지위원회 한영수 위원, 유기홍 의원을 보좌하고 있는 박기천 보좌관, 서울시장 정책공약 개발을 담당했던 서울도시연구소 윤진호 대표, 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 최윤정 사무처장, 사람과 이야기 대표인 허경인 영화감독, 관악주민연대 김미경 이사장 등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관악구 매니페스토추진단

관악구 매니페스토추진단


추진단은 오는 7월말까지 안전·행정, 지식·문화, 보건·복지, 도시·건설 등 4개 분과별 사업에 대해 자유토론식 회의와 검토과정을 거쳐 민선 6기 핵심과제와 주요사업을 선정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특히 민선 6기 유종필 구청장의 핵심 공약인 ‘아이들, 여성, 어르신이 안심하는 관악’, ‘모든 주민이 지식의 혜택을 누리는 관악’, ‘아이들이 꿈꾸고 어르신이 누리는 관악’, ‘서울의 서남권 중심도시 관악’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계획이 마련될 것이다.

구는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2011년과 2012년에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작은도서관’과 ‘175교육지원센터’로 ‘공약이행분야’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분야’에서 ‘정책모니터단’, ‘사람중심관악특별위원회’ 등 구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노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5기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에도 주민과 약속 이행 등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유종필 구청장은 “지난 선거 때 제시했던 공약뿐 아니라 다른 후보자의 좋은 공약도 추진단에서 도입 필요성, 추진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구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수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추진단이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 인권을 지키는 사람중심 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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