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대의료원은 지난 9일 의학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순남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조종남 이화여대 총동창회장, 윤석완 이화의대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의료 봉사단원을 격려했다.
이화해외 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 무대를 넓혔다. 2007년 이후에는 매년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2차례씩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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