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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학기 자유학기제 중학교 29곳서 시행

최종수정 2014.07.11 11:25 기사입력 2014.07.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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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3개교서 운영… 내년에 중학교 70개교로 확대, 2016년에는 모든 중학교서 시행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올해 2학기에 인천지역 29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시행된다.

1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자유학기제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행복교육의 핵심 과제로 현재 인천에서는 3개 중학교가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29개교로 늘어난다.

학생들은 중학교 한 학기동안 중간·기말고사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중심의 참여형 수업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내년에 중학교 70여개교로 확대하고, 2016년에는 시내 전체(103개교) 중학교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배경자 시교육청 장학관은 “수업은 학생 중심, 소질과 진로, 특기 탐색 등 개인 정체성 파악 과정으로 이뤄져 학생들 사이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10일 중학교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소방서·박물관·청소년수련관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청연 교육감은 “자유학기제 발대식이 우리 교육의 나아갈 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존 줄 세우기식 교육이 아니라 사람이 우선인 교육, 성적표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찾아주는 행복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1학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운영한 인천성리중(동아리 중점 모형)과 북인천여중(학생선택프로그램 중점 모형) 사례 발표, 행복교육 다짐 및 교육청 추진 현황 발표가 있었다.

또 2학기에 자유학기를 운영하는 29개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의 자유학기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담은 ‘희망 릴레이 영상’을 비롯해 강화교육지원청의 ‘강화두레자유학기제’, 시교육청의 ‘웹기반시스템의 인터넷 매뉴얼’ 등 자유학기제 관련 준비상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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