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도 해상 남자 시신 DNA검사 결과 "세월호 실종자 아니다"
1일 오전 11시40쯤 세월호가 침몰한 해상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발견 당시 세월호 침몰지점에서 북동쪽으로 10㎞, 관매도에서 500㎞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 상태는 사망한 지 수십일 이상 지난 상태였다. 치과진료기록과 DNA검사 결과 시신은 지난 4월 26일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다 실종된 중국교포 황 모씨(39)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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