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저비용항공업계 역대 최대 규모다.
진에어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진에어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진에어는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 신체 및 체력 검사 등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경력 객실승무원 전형 지원자의 경우 ▲2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필요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 하반기 신규 항공기 도입과 신규 취항 등 회사 성장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의 승무원 선발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6주년에 맞춰 대형항공기인 B777-200기를 도입한다. 우리나라 LCC가 대형항공기를 도입하는 것은 진에어가 처음이다. 진에어는 이 항공기를 통해 미국 하와이 노선에 취항도 검토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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