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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름철 풍수해에도 끄떡없는 안전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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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 확대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피해 대비를 위해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기존 8개 반으로 구성되었던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을 경찰·소방·한전 등 7개 관련기관을 포함한 13개 협업기능으로 확충하고,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 9개를 재정비하여 각종 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 차장, 통제관을 중심으로 총105명으로 구성된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이 단계별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9일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1일 시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태풍 ‘노을’ 내습에 대비하는 상황을 설정 18개 관련부서가 참여하여 자연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토의형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훈련을 주재한 남원시 박용섭 안전경제건설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한발 앞선 비상대응체제를 강화해 인명피해 ZERO화와 시민의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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