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정부차원에서 해외환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ㆍ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가운데 '바이오앤메디칼 코리아 2014 글로벌헬스케어' 행사가 진행됐다.
메리츠화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제휴를 맺고 약 7개월에 걸친 작업을 통해 올해 1월 대한민국 최초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외국인건강검진안심보험'을 개발했다.
새로운 보험요율을 이용한 차별화된 상품개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보험상품의 '특허권'에 해당하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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