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새누리, 안대희 사퇴 "안타깝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새누리당은 28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후보지명 엿새 만에 전격 사퇴하자 "국민검사에서 국민총리로 가는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중도하차하게 돼 안타깝다"고 반응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공직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처신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공직자를 검증하는 데 있어서 개인의 신상문제에 집중되면서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검증하지 못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미래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아울러 안 후보자가 늘어난 재산을 사회에 환원키로 했던 결단이 정치적으로 폄하돼 기부문화에 찬물을 끼얹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성숙된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