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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두근 함평군수 후보, “곤충산업·생태관광 수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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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두근 함평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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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노두근 함평군수 후보는 23일 “친환경 생태도시 함평의 명성을 되찾고, 주민소득과 지역경제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곤충산업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노 후보는 “민선 5기 들어 나비곤충 엑스포의 전면 백지화와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유명한 나비축제의 축소, 관련 생태관광 산업의 후퇴로 인하여 친환경 함평의 이미지가 점점 희미해 지고 있다”며 “어렵게 쌓아온 함평의 나비와 연계된 친환경 농업브랜드와 관련 산업을 활성화해 친환경 생태도시 함평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지구상에는 20억명의 사람들이 전통적인 식단의 일부로 곤충을 먹고 있으며, 곤충은 식재료부터 의약품까지 산업 전반에서 활용가치가 높아지면서 경제 발전을 이끌 새로운 동력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노 후보는 “우리 식탁에도 2가지 이상의 곤충식품이 오를 것”이라며“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신 먹거리(곤충-고단백/저 환경파괴) 개발과 나비·곤충 관련 생태모방 과학자들과 연계한 산업화로 곤충산업을 새로운 농업 소득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나비축제로 유명한 우리 함평을 진정으로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21세기 친환경 생태도시로 만들겠다”며 “엑스포공원, 함평자연생태공원, 뱀생태관, 대동제 수목원 조성 등을 을 통해 세계 최고의 광역 종합 생태체험학습장으로 만들어 생태관광 수도 함평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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