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두근 후보는 “함평지역은 영산강, 함평만, 용천사 주변 등 자연환경이 상대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고, 봄비 시인 이수복 선생의 고향이기도 하다, 함평은 시·서·예가 있는 낭만의 본향으로 복원되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노두근 후보는 1999년 함평군 환경복지과장으로 재직시 제1회 나비축제를 총괄했던 실무과장으로 관광 함평의 기반을 다진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지구의 날 행사를 하며 나비날리기 행사를 주도해 친환경 청정 함평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강진군 부군수 시절에는 강진군의 염원인 강진청자문화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었으며, 전남지역 관광 문화산업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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