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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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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지원기관 통해 기술·인력 맞춤형 패키지 지원 받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대표 남정곤)는 중소기업청이 진행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에 자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중기청이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인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월드클래스 300 심사위원회의 사전 평가, 분야별 평가, 현장 확인, 종합 평가 등 총 4단계에 걸친 정밀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심사에서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비롯해 매출 독립성, 글로벌화, 고용효과 등 중기청의 다양한 심사항목을 모두 만족시켰으며, 특히 연구개발부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기술력이 이번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티맥스소프트는 향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업기술연구회 등 20개의 지원기관을 통해 기술확보, 시장확대, 인력확대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외산 제품의 종속이 심각한 국내 SW 시장에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공공, 금융 및 제조 등 전 분야의 SW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앞으로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정곤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선정으로 티맥스소프트는 글로벌 시장경쟁에 필요한 공신력과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우수한 SW 기술력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내적 연구와 투자를 늘려나가는 동시에 중기청 및 지원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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