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삼성증권 이 19일 '온라인 금융상품몰'을 리뉴얼 오픈했다. 삼성증권의 강점인 자산관리역량을 기반으로 한 추천 상품 서비스와 실시간 상담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금융상품몰을 배치해 클릭 한 번에 원하는 상품 메뉴에 접근 할 수 있게 했다. 또 본사 전문가들이 엄선한 국내외 추천 상품 중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학자금, 결혼, 주택자금 마련 등 재테크 목적 별로 최적의 상품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목적별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금융상품몰 리뉴얼 오픈을 계기로 오프라인 시장에서 입증된 자산관리 선도사 이미지를 온라인 시장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올 초부터 4월 말까지 삼성증권의 온라인금융상품 누적판매액은 250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은 연말까지 판매액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완 온라인사업부장은 "금융상품은 가입하는 순간부터 상품의 가치가 변하는 특성이 있어 일반 온라인 쇼핑과 다른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온라인 금융상품몰을 통해 성장자산 중심의 엄선된 추천 상품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후 관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자산관리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금융상품몰(www.samsungpop.com/mall)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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