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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아 9골…인천시청, 2년 만에 핸드볼리그 제패

최종수정 2014.05.17 19:51 기사입력 2014.05.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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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이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서울시청을 꺾고 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

인천시청이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서울시청을 꺾고 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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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인천시청이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서울시청과의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27-18로 이겼다. 3전 2선승제 승부에서 먼저 2승을 따내며 2011년과 2012년 우승(2013년에는 준우승) 뒤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앞서 인천시청은 15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29-26으로 이긴 바 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국가대표 김온아. 1차전에서 이어 2차전에서도 9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김온아는 전반전 시도한 슈팅 6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전반을 15-10으로 마친 인천시청은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초반 속공을 앞세워 17-1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서울시청이 윤현경의 공격을 중심으로 14-17까지 추격했지만 김온아와 유은희(6골)가 연이어 골을 성공시켰고, 김희진과 신은주도 득점행렬에 가세하며 힘을 보탰다. 골키퍼 송미영도 상대 슈팅 24개 중 16개를 막아내며 뒤를 받쳤다.

서울시청은 2008년 창단 뒤 올해 첫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고, 통합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윤현경이 7골로 분전했지만 1차전에 10골을 넣은 권한나가 2골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 앞서 열린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는 웰컴론이 두산을 24-21로 꺾으며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두 팀은 18일 오후 3시30분 최종 3차전을 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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