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주차난을 겪고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에 3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지난 남동산단의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차장은 남동근린공원 부지(논현동 445)에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1만1694㎡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22면, 지하 357면으로 구성되며 전기차 충전설비 17기도 함께 구축했다. 주차장 상부에는 조경시설과 수목 6210주를 식재하고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공원 환경을 개선해 시민 편의와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남동산단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동근린공원에 3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인천시 제공

남동산단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동근린공원에 3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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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기존 261면이던 주차 공간은 총 640면으로 늘어나 주차 수급률이 33.3%에서 81.6%로 개선되고, 인근 상업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남동대로와 수인선 철도가 인접한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주차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는 주차장 관리기관인 인천시설공단에 시설을 인계하고 오는 8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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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남동산단 재생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주차환경 개선과 함께 근로자와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재생 사업을 추진하면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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