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장애인의 정보통신 접근성 제고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5일일 밝혔다.
군이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개인부담금의 50%를 추가로 할인받아 총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18일까지 장애인증명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총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선정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보급 대상자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며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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