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학술발전과 후학양성에 공헌한 공로로 전해종(95, 동양사) 회원, 조순(86, 경제학) 회원, 정창희(94, 지질학) 회원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춘영(97, 농화학) 회원에게는 별도로 상을 전수햇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학술원이 학술발전과 국위선양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학술원 회원의 학술연구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술원은 1954년 회원 63명으로 출범했고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현재 학술원 회원은 135명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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