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내정자는 61세로 부산출신이며 경기고등학교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22회로 법조계에 진출했으며 법무부 보호국장, 서울서부지검 검사장, 부산지검 검사장, 인천지검 검사장 등 검찰 내 주요 보직을 지냈다.
이번 인사는 서천호 전 제2차장이 지난달 15일 사임한 데 따른 후속인사다. 국정원 제2차장은 대공수사, 대테러, 방첩 등 업무를 담당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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