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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심판, 경기장 난입한 팬에게 구타당해…"무슨 일?"

최종수정 2014.05.01 14:59 기사입력 2014.05.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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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심판 폭행. (사진: MBC sports 캡처)

▲박근영심판 폭행. (사진: MBC sports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근영 심판, 경기장 난입한 팬에게 구타…"무슨 일?"

프로야구 경기도중 술 취한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해 심판을 구타하는 사건이 벌어져 온라인상이 뜨겁다.
지난달 30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도중 한 기아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1루심인 박근영 심판을 공격했다. 심판의 '오심'에 불만을 품은 것이다.

SK 7회초 공격중, 한 기아 관중이 그물망을 넘어 경기장에 난입해 박근영 1루심을 뒤에서 공격했다. 두 사람은 엉킨 채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곧바로 KIA 1루수 브렛 필과 SK 코치와 보안요원들이 달려가 관중을 떼어냈다. 이 관중은 당시 만취 상태였다.

앞서 6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SK 조동화의 타구를 잡은 KIA 안치홍이 유격수 김선빈에게 토스하면서 병살플레이를 벌였다. 심판은 1루에서 세이프를 선언했지만, 중계 화면 분석에서는 아웃으로 드러났다.
관중난입으로 심판을 폭행하는 사태와 심판 판정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비디오 판독 확대에 대한 야구 팬들의 목소리가 커 지고 있다.

한편 경기 관리에 책임이 있는 KIA 구단은 "보안요원 100명을 곳곳에 배치했으나 미쳐 살펴보지 못했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프로야구 심판 폭행 및 오심논란에 네티즌은 "박근영 심판, 아무리 오심이지만 기분 나빴겠다" "심판 폭행,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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