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강북구, 30일까지 시민합동 점검반이 지역내 143개소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현장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구는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과 적정처리 유도를 위해 지역내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 143개소에 대해 시민합동 현장점검반을 편성, 30일까지 점검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78개소, 집단급식소 58개소, 휴게음식점 3개소, 관광숙박업 및 대규모 점포 각 2개소다.
특히 음식점 및 신규사업장 위주의 집중 점검과 함께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 여부도 병행해 확인한다.
점검내용은 ▲음식물폐기물의 재활용 적정처리 여부 ▲음식물폐기물 감량의무사업장 이행사항 준수여부 ▲분리배출, 보관과 처리방법의 적정성 ▲다량배출사업장의 신고의무와 처리실적 보고 이행여부 준수 등이다.
현재 (폐기물 관리법)에 따르면 사업장 면적이 200㎡이상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또는 1일 평균 총 급식인원이 100인 이상인 집단급식소, 3000㎡이상 대규모 점포 등은 다량배출사업장으로 신고하고 감량의무이행계획 신고서 등을 구청 청소행정과로 제출, 지속적으로 처리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점검은 구청 공무원 1명, 시청 공무원 1명, 녹색환경강북21 시민실천단 1명, 총 3명으로 구성된 시민합동 점검반이 직접 대상 장소를 방문, 실시한다.
점검결과 다량배출사업장 미신고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신고 독촉 공문 발송 등 행정지도를 우선 실시하고 시정되지 않을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제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강북구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감량 실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내 55개소, 3만608가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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