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 공연장 등 건립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 최고 4층 높이의 공연장과 6층 높이의 성당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23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화양동 111-15, 17 일대에 화양성당과 공연장 건립을 위한 화양1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성당으로 용도가 지정돼있던 화양동 111-15 일대는 화양3특별계획구역과 공동개발로 규제돼 있었다. 여러차례 개발하고자 했으나 토지주간 이견으로 신축이 어려웠다. 이에 도건위는 소유주가 다른 토지는 특별계획구역에서 제외하고 공동개발을 해제해 자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화양성당은 지하3~지상6층 규모로 신축된다. 천주교서울대교구가 소유하고 있던 이 땅의 면적은 2003㎡, 용적률 174.22%를 적용받았다.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에는 청소년 문화공간과 소성당으로 조성되며 1층은 다목적홀, 지상 2~5층은 대성당이 들어선다.
호연산업이 소유한 화양동 111-117 일대에는 지하1~지상4층 규모의 공연장이 건립된다. 지하1층에는 공연장, 지상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지 면적은 700㎡로 용적률은 132.56%가 적용됐다.
단 도건위는 화양성당과 인접한 3특별계획구역과 사이에 공공보행통로(6m)를 만들고 호연산업이 개발하는 공연장과 능동로가 맞닿는 부분에 차량출입 허용공간을 신설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주식은 세금 안 내는데" 내년부터 年 250만원 넘...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의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 및 집회시설이 들어서면 생활권중심으로의 위상을 갖추고 문화연계 기능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