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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남자가 사는법(16)]수명은 늘어가는데 평생교육은 7%

최종수정 2014.07.09 09:30 기사입력 2014.04.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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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창환 대기자]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평생교육참여율은 중년층((50~64세)의 경우 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년층(65세이상)은 7% 수준이었다.

23일 황남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이 발표한 '2011 노인실태조사를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의 평생교육 참여율은 남성 5.5%, 여성 7.6% 등 약 7%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 또는 소득수준이나 건강상태가 좋은 노년층의 평생교육 참여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65~69세 7%, 70~74세 8%, 75~79세 7%, 80~84세 5%, 85세 이상 2% 등으로 집계됐다.

노년층이 평생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는 조사 대상자의 54%가 '교육에 대한 욕구 자체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건강상 이유(20%)와 시간부족(17%) 순이었다. 경제활동참여율이 높은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를 포함하는 예비 노년층(50~64세)의 평생교육 참여율도 4% 수준에 그쳤다.

황 연구위원은 "평생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평생교육ㆍ자원봉사ㆍ취미 등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생산적인 활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저출산ㆍ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재취업ㆍ직업교육을 통한 고령층의 경제활동참여를 높일 필요도 있다"고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노년기 평생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에 대한 관점을 재정립하고, 노년층에 대한 인식 전환과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 평생교육 공급 주체와 내용을 다양화하는 한편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창환 대기자 choiasi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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