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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지국 경계지역에서도 ‘CA’ 제공

최종수정 2014.04.23 09:15 기사입력 2014.04.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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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DU’ 기술 개발해 기지국 경계지역 서비스 품질 향상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올 하반기 광대역 LTE-A 서비스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TE 기지국 경계지역에서도 CA(Carrier Aggregation)를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DU(Digital Unit)’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LTE에서는 여러 개의 주파수를 섞어서 더 빠른 속도를 내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에 개발한 클라우드 DU는 기지국내 디지털 정보 처리장비인 ‘DU(Digital Unit)’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단일 기지국 서비스 커버리지 내에서 구현되는 CA기능을 기지국간 경계지역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즉 기존의 LTE 주파수인 800MHz와 2.6GHz 광대역 주파수 각각의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서비스 커버리지 차이를 각 기지국 DU간 CA로 해소해 기지국 경계지역에서도 LTE-A, 광대역 LTE-A 등 CA 기술 기반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원리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 DU기술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된 것은 LTE 기지국이 점차 스몰셀(small sell)로 많이 까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또한 광대역 LTE-A, 업링크 콤프(Uplink Cooperative Multi-Point)와 같이 각기 다른 특성의 LTE 주파수를 동시에 활용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 발달해 기지국 경계지역 서비스 품질 강화가 필요하다.

최택진 SD전략기술부문장은 “올 하반기 광대역 LTE-A 지원 단말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차세대 네트워크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기술을 지속 개발해 LTE 기술 경쟁력 우위를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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