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원인이 변침으로 잠정 결론났다.
사고 선박이 2년 전 일본에서 도입 직후 무리하게 구조변경됐고 이에 따른 복원력 상실이 사고를 키웠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수사본부는 세월호 선장 이준석(60)씨 등 승무원 등을 조사한 결과 여객선 침몰 사고 원인을 '무리한 변침'으로 잠정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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