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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생태정보 한눈에" 新자산어보 프로젝트에 3150억 투입

최종수정 2014.04.13 11:00 기사입력 2014.04.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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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수산자원 생태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新) 자산어보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해양수산부는 신 자산어보 프로젝트가 11일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 자산어보 프로젝트는 수산 관련 첨단 과학기술을 개발하고 우리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수산분야 최초의 대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2015~2021년 총 31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정밀 자원조사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활용, 우리나라 물고기 자원량과 회유·변동사항을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산물 방사능 오염 우려를 비롯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해파리·적조 피해 등에 대응해 안전한 수산물 생산 환경을 만드는 기술개발도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돼있다.

신 자산어보를 통해 관련 기술이 개발되면 정책입안자는 효과적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세우는 데 필요한 정책자료를, 어업인은 효율적 조업활동에 필요한 어업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수산자원 생태정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됨에 따라, 일본 등 인접국과의 어업협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오광석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신 자산어보 프로젝트는 식량산업으로서의 수산업 가치를 공고히 하는 한편, 현 정부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적을 한꺼번에 달성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역점 추진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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