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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대전도시공사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

최종수정 2014.04.07 06:27 기사입력 2014.04.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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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4일 대전도시공사가 발행할 무보증회사채에 대해 안정적이라는 뜻의 'AA+'등급을 줬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등급 산정의 이유로 대전도시공사가 대전광역시가 전액을 출자한 안정적인 지위에 있는 점을 들었다. 법적으로 보장된 안정적 사업환경이 갖춰줘 있고, 진행하는 사업의 공공성을 띄어 신용도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어 "지방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는 사업지역이 관내로 제한적이고, 다양한 사업영역 확보 측면에서 일정 부분 한계가 존재한다"면서도 "대전시로부터 유사시 추가적인 출자, 보조금 지급, 채무보증 제공 등의 형식으로 재정적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2010년까지 도안지구· 남대전종합물류단지 개발로 차입금이 증가했으나, 해당사업으로부터의 대규모 자금이 회수됐다고 분석했다. 그 결과로 2012년에 약 1000억원의 차입금을 감축했고 재무안정성 지표도 개선됐다는 진단이다.

대전도시공사는 1993년 2월 ‘지방공기업법’과 ‘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 설치조례’에 의거, 대전광역시의 전액 출자로 설립됐다. 대전지역 내 용지개발, 주택건설 등 공영개발사업과 임대주택 관리, 대전 오월드 운영, 청소대행, 소각장 관리 등 환경사업, 시 대행사업을 담당한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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