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대구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DGB 새출발 신용회복지원'은 특수채권 보유자가 대구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채무액의 10%~70%를 상환하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은행은 신임 은행장의 취임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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