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금융지주는 5일 ‘2013년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업(AAA등급)으로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매출액·시가총액 기준 134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는 총 38개 기업이 지속가능경영 최우수기업(AAA, 평균 90점 이상)으로 선정됐다. 이 중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25개, 민간기업은 DGB금융지주를 포함한 13개가 선정됐다.
하춘수 회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꼼꼼히 점검해 앞으로 그룹의 성장전략에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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