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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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모멘텀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 연구원은 “4월부터 감가상각비가 전년동월대비 10억원 이상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반기 월평균 20억원 영업손실을 가정해도 감가상각비 감소에 의한 이익 증가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견조한 고용시장 개선과 부동산 시장 회복으로 전반적인 소비심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성장률 둔화와 온라인화에 의한 백화점 업종의 구조적인 De-rating 국면을 감안해도 연말까지 15% 이상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봤다.
한편 박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7% 1.4% 감소한 1조 220억원과 487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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