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캠코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KT빌딩 1층 드림엔터에서 청년위원회와 '청년소통 활성화를 위한 청년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자금을 연체한 청년·대학생들의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캠코가 운영하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제공에 앞장설 방침이다. 신용관리교육과 자활 상담도 지원한다.
홍영만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행복기금 사각지대인 대학생과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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