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전자학습) 산업 발전법 개정안 대표발의
지역 이러닝센터의 기능 확대 추진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 갑)은 22일 지역 중심의 이러닝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러닝센터의 기능을 확대하는 이러닝산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러닝 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교육 확산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핵심 미래산업이다.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으며, 인터넷 보급 확대와 온라인 교육의 성장 흐름에 따라 국회는 2004년 제정법을 마련하여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4년 이러닝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이러닝 산업 수요시장의 규모는 5조 9659억원에 달했으며, 국내 사업체의 이러닝 도입률 또한 2020년 10.6%에서 2024년 38.1%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과 결합하면서 교육을 넘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반으로 평가되고 있고, 평생교육·직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증가하며 폭넓은 육성책 마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행법은 이러닝센터의 기능을 교육 및 컨설팅, 인력 양성 등에 한정하고 있어 각 이러닝센터가 지역 중심으로 운영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수도권과 지역 간 교육 격차가 심화하는 가운데 지역이 주도하는 맞춤형 교육 기반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 갑)[사진=김이환 기자]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 갑)[사진=김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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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번 구자근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에 이러닝센터가 수행하는 기능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및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이러닝 콘텐츠 활용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운영 등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지역산업과 교육이 연계된 맞춤형 이러닝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이러닝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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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은" 이러닝 산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성장하고 있다"며"지역이 주도하는 이러닝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중심의 산업 발전과 교육의 성장을 함께 이뤄나가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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