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IC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던캘리포니아대 MBA 재학생 50여명이 해외 실무 탐방 목적으로 서울 퇴계로 KIC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안홍철 KIC 사장은 학생들에게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리나라가 가발 수출과 서독 광부 및 간호원 파견, 월남전 파병, 중동 건설시장 진출 등 '피와 땀과 눈물'로 일궈 낸 세계 15위 경제대국의 성공스토리를 들려줬다. 또 상품수지로 축적된 외환보유고를 위탁받아 국부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부펀드 KIC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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