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가정 벼룩시장으로 오세요
양천구, 3월22일 ‘2014 알뜰가정 벼룩시장’ 개장, 3~10월 넷째 토, 양천공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는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이웃과 함께 교환하는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올해도 변함없이 운영한다.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주민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의류 신발 도서 완구 음반 등 중고품과 재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미니장터로 한여름 7~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공원에서 개최된다.
운이 좋으면 새 것이나 다름없는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2003년 개장 이래 계속해 참가자들이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대부분으로 아이들에게 직접 물물교환을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터 역할을 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2014년의 첫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22일 오전 10~오후 1시 구청 옆에 위치한 양천공원(신정6동)에서 열린다. 단, 우천 시에는 1주일 후로 연기된다.
올해부터는 참여 주민들 의견을 반영, 전문상인들 상행위를 철저히 통제하고 폐소형가전 부품을 이용한 체험행사를 동시에 개최, 자원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결합,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참여도 독려, 문화공유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벼룩시장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먼저 한 후 자율적으로 자리를 잡아 장을 펼치면 되며, 판매·교환 후 남은 물품은 다시 가져가고 장을 펼친 자리는 참가자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 또 물품을 구입한 후에는 교환 요청을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행사장 내 먹거리 판매 행위는 제한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