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에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성장성에 대한 가시성이 타 산업 대비 높다"면서 그 이유로 ▲해외에서 케이팝(K-POP)의 인기가 여전히 견조한 점 ▲ 대형사들의 구조적 변화로 이익의 안정성이 높아진 점 ▲일본시장을 넘어 더 큰 시장인 중국으로의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는 점 등을 들었다.

이어 진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은 수직계열화, 사업다각화 등을 통해 흥행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실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본력, 기획력, 콘텐츠 파워를 기반으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장을 재편해가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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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lose 증권정보 122870 KOSDAQ 현재가 50,4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59% 거래량 35,434 전일가 50,700 2026.05.15 10:20 기준 관련기사 “빅뱅 끌고 베이비몬스터 밀고”…와이지엔터, 하반기 주목되는 이유[클릭e종목] [클릭 e종목]"올 하반기 '슈퍼스타들' 컴백 몰린 ○○엔터" “빅뱅 20주년 띄우지만…" 와이지엔터, 목표주가 낮아졌다 [클릭e종목] 의 실적 전망도 밝다고 평가했다. 그는 "타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 화장품, 애니메이션, 홀로그램 사업 등을 추진하며 매출처를 다변화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지 않으며 자사의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모델이기 때문에 리스크는 제한적인 반면 수익성은 뛰어나다"고 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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