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불린 엔터株 내년 상승세 탈까
올 M&A 등 영역확대 집중…내년 효과 나타날 듯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올 한 해 엔터주들의 화두는 몸집불리기였다. 인수합병(M&A), 지분투자를 통한 영역확대에 바빴던 엔터주들이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오전 9시35분 현재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은 전일 대비 1000원(6.06%) 오른 1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인수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로엔은 씨스타, 케이윌 등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0%를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로엔 측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K팝(K-POP) 비즈니스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달 초에는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스타엠이 아이돌 그룹인 걸스데이가 소속돼 있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그동안 연기자 중심이었던 웰메이드는 지난달에는 예당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등 음반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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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는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태영건설 등 코스피 13개사, '감사의견거절' 등 상폐사유 발생 KH강원개발, 알펜시아리조트 인수금융 2280억 재조달 코스피 8개·코스닥 28개 상장사, 증시퇴출 위기 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지분 50%를 인수하며 기존 '빅3'에 도전장을 던지기도 했다. 선두를 다투고 있는 에스엠 에스엠 close 증권정보 041510 KOSDAQ 현재가 93,500 전일대비 8,400 등락률 +9.87% 거래량 191,448 전일가 85,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카리나 믿고 투자했는데 무슨 일이죠?"…에스엠 목표주가 줄하향[주末머니] “EXO·NCT 앨범 판매 증가했지만…에스엠, 목표주가 하향”[클릭e종목] [클릭 e종목]"에스엠, NCT Wish·라이즈 등으로 성장여력 남았다" 은 훈미디어와 울림엔터테인먼트를 차례로 흡수합병했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lose 증권정보 122870 KOSDAQ 현재가 50,700 전일대비 1,250 등락률 +2.53% 거래량 178,570 전일가 49,4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빅뱅 끌고 베이비몬스터 밀고”…와이지엔터, 하반기 주목되는 이유[클릭e종목] [클릭 e종목]"올 하반기 '슈퍼스타들' 컴백 몰린 ○○엔터" “빅뱅 20주년 띄우지만…" 와이지엔터, 목표주가 낮아졌다 [클릭e종목] 는 화장품 제조업체와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에 지분 투자를 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처럼 몸집불리기에 바빴던 엔터주들의 주가는 정작 올 한 해 신통치 않았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져 온 실적 우려가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으면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그러나 3분기 이후부터 차츰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의 실적 우려를 딛고 내년에는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올 한 해 몸집을 불린 효과도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에 대해 “내년에는 한 단계 레벨업 된 국내 1위 엔터사의 위상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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