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인권 지원사업 공모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가 인권단체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 돌봄노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분야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17일 인권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인권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자유제안분야와 지정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지정분야 가운데 돌봄노동자 인권증진사업과 자유제안분야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외국인노동자 인권증진을 위한 이주민 사법통번역서비스 지원사업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서울시 비정부기구(NGO)협력센터 홈페이지(http://club.seoul.go.kr/ngo)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추진사업에 총 1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것이라며 인권사업에 보다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는 2~3회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지원 사업에 대한 단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과 26일 서울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NGO협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인권담당관실(02-2133-638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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