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자치구 담당 생활체육지도자 33명 더 늘리기로...생활 현장 찾아 체육 교습
이번에 늘어나는 33명은 모두 어르신전담이다. 이렇게 되면 전체 지도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155명이 어르신들의 100세 시대 건강을 지원하게 된다. 미니배구, 수중에어로빅, 짐볼 등 어르신들이 무리하지 않고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 새롭게 추가된다.
지도자는 각 자치구생활체육회에서 인원 보충이 필요할 때 서울시생활체육회에 요청하면 수시로 선발해 배치된다.
만 60세 이하로 국가체육지도자자격증(생활체육지도자, 경기지도자)을 소지하고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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