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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14.7억불 규모 말레이시아 FLNG 설비 수주

최종수정 2014.02.15 09:39 기사입력 2014.02.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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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세계 최초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 저장·하역설비(FLNG)를 건조한 이 FLNG분야에서 또다시 잭팟을 터트렸다.

15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국영 기업 페트로나스(PETRNAS, Petraliam Nassional Berhad)와 14억7000만 달러(약 1조 5622억) 규모의 FLNG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이 설비는 말레이시아 동부 사와라크주 로탄 가스전 개발에 투입되는 두 번째 FLNG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조달 건조까지 담당하는 EPCIC(Engineering, Producement, Construction)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일본 엔지니어링 JG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여한 삼성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일본 IHI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이번 수주를 따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오일메이저 '로열더치셸'로부터 수주한 세게 최초의 FLNG '프리루드'를 지난 해 진수한 경험이 강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 프리루드는 길이 488m, 폭 74m, 높이 110m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설비 기록을 세웠다.
페트로나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로탄 FLNG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DI)을 확정했다"면서 "2018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연간 150만t의 LNG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페트로나스가 2012년 6월에 발주한 1차 FLNG 설비는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했다. 오는 2015년 6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 북서부 해역에 위치한 카노윗 필드에 투입되는 이 설비는 연간120만t에 달하는 LNG의 생산이 가능하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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