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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대란 "스마트폰도 발품 팔아야 제 값에 살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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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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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마트폰 보조금 논란이 '211 대란'이란 이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유명 스마트폰 가격정보 공유 커뮤니티에서는 11일 새벽 애플 아이폰5s가 9만원, 갤럭시노트3가 10만원에 판매됐다. 갤럭시S4 LTE-A와 갤럭시S4 액티브는 1000원에 판매됐다.
이 같은 소식에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사이트에 몰려 20여분간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특히 판매자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게시물의 내용을 "남은 좌석수는 10개입니다", "제휴 가격은 12원입니다" 등으로 둔갑시켜 고객들에게 해당 모델의 할부원금을 알려줬다.

또 일부 지점에서는 내방으로만 신청서를 받아 고객들이 새벽부터 스마트폰 매장 앞에서 줄을 서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ChaiM****)는 "스마트폰도 발품팔아야 제값에 구매할 수 있는건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 같은 보조금 대란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시장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통신사의 의지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스마트폰 보조금 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11대란, 나만 몰랐던거야?", "211대란, 꼭 손해본 느낌이다", "211대란, 단속 똑바로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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